11월 넷째주에 있을 주요 일정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11월 20일 월요일
·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 발표 :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를 조정하는 것은 중국 경제의 안정성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며, 따라서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중국은 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금리 인하의 방향으로 통화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감영병 사태부터 현재의 부동산 문제까지 더해져 내수 경기 부진을 방어하기 위해 선택한 전략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주요국들의 금리는 중곡 3.45%, 미국 5.50%, 한국 3.50%, 일분 -0.10% 입니다.
· 독일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 PPI는 제조업 분야의 상품 가격 변동을 측정합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유로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합니다.
2. 11월 21일 화요일
· 한국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 도매 단계의 가격 변동은 소매점에서 결정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소비자 단계에서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선행지표로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 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 CPI는 가격 변동폭이 큰 식품 및 에너지 부문을 제회한 전체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변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측정합니다.
3. 11월 22일 수요일
· 미국 기존주택 판매 발표 : 기존주택판매는 전월에 판매된 기존 거주용 건물을 연율로 환산한 수치의 변동을 측정합니다. 미국 주택시장의 강세를 측정하는데 도움이 되며, 전체 미국 경제의 건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IMC) 회의록 발표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사록은 약 3주전 열린 위원해 정책결정회의에 대한 상세한 기록입니다. 통화정책에 대한 입장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따라서 통화 트레이더들은 향후 금리 결정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이 의사록을 주의깊게 확인합니다.
· 미국 근원 내구재수주 발표 : 운송업 항목을 제외한 제조업 내구재 신규 수주 총액 변화를 측정합니다. 항공기 수주는 변동폭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를 제외한 근원 수치가 수주 동향을 측정하기 더 좋은 척도입니다. 이 수치가 높은 경우 제조업 활동이 증가했음을 의미합니다.
4. 11월 24일 금요일
· 미국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발표 : 이 수치가 50이 넘을 경우 비제조업 부문 경기 가 팽창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50 미만의 수치는 일반적인 경기 위축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