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투데이 미국주식 종합뉴스 입니다.
오늘 미국 주식은 빅테크 기술주의 하락과 순환매 현상이 강화되고 지정학적 리스크로 채권과 금이 상승했습니다.
S&P 500은 0.5% 하락했고 나스닥 100은 1.4% 하락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5% 상승했습니다.
FRAR & GREED 수치는 42로 공포 구간으로 진입했습니다.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에서 180만대의 자동차를 리콜한 후 주가가 4% 하락했습니다. 약 180만대의 차량이 후드를 열 수 없는 소프트웨어 버그를 수정하기 위해 리콜되었으며 리콜에는 딜러 방문이 필요하지 않으며 OTA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의 리콜은 딜러 방문이나 센터 입고를 필요로 하지만 테슬라의 리콜은 대부분 무선 업그레이드만으로 해결이 가능해 리콜이라고 부르기가 애매한 상황입니다. 지난 12개월 동안 미국에서 4,200만 대 이상의 차량이 리콜되었지만 대부분은 헤드라인을 장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테슬라는 지난 12개월 동안 660만 대의 차량을 리콜했고 그때마다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전부 다 무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것으로 수정된 3건의 리콜이었습니다.
분석가들은 테슬라의 이번 하락을 미국 전기차 판매의 성장 둔화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 판매는 1분기에 3%, 2분기에 11%의 성장 둔화를 보이고 있으며 Morgan Stanley의 Adam Jonas는 "전기차의 겨울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Jonas는 월요일에 테슬라를 Morgan Stanley의 자동차 부문중 탑픽으로 선정했으며 310달러 목표에 40% 상승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테슬라의 자동차 사업에서 보는 가치는 떨어지고 있지만, 다른 사업들이 그 빈틈을 메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성장 동력 중 일부는 자율 주행차, 에너지 저장 제품 및 인공 지능과 관련된 매출입니다. 테슬라는 AI 기반 컴퓨팅을 사용하여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와 향후 몇 년 안에 판매할 휴머노이드 로봇을 훈련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7% 하락하며 지난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거래되었습니다. 엔비디아는 그동안 독점 논쟁이 있어왔으며 그중 애플이 엔비디아 하드웨어가 아닌 구글에서 설계한 칩에서 사전 학습을 진행하면서 엔비디아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Merk의 주가가 9.8% 폭락하여 S&P 500 주식 중 가장 큰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MerK는 예상보다 나은 매출과 수익을 기록했으나 바이오 기술 회사 EyeBio의 인수와 관련된 비용 증가와 연간 수익을 낮춘 여파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CrowdStrike의 주가가 9.7% 폭락했습니다. 회사는 델타 항공이 IT 서비스 중단으로 발생한 회사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하 최고 변호사인 데이비드 보이스를 고용했다는 CNBC 보도 이후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한편 제트 엔진 부품과 대형 트럭용 알루미늄 휠을 공급하는 Howmet Aerospace의 주가는 13.2% 급등했습니다. 회사는 강력한 2분기 실적을 보고했으며 배당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온라인 보안 및 클라우드 기반 기술 회사 F5의 주가가 13% 상승했습니다. 회사의 AI 추세를 활용하려는 디지털화 노력이 증가하면서 F5의 서비스와 하드웨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의 계기를 찾지 못하면서 비트코인이 6만6000달러 아래로 밀렸습니다. 코인마캣캡에서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3600백억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04% 감소했으며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5%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16.7%로 집계되었습니다.
비트코인 청산맵 상황은 상방 66,950 하방 65,200에 매물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시장의 주요 지수 입니다.
달러 현물 지수는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일본 엔화는 0.5% 상승한 달ㄹ당 153.26엔을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2.1% 하락한 65,93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더리움은 1.5% 하락한 3,27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bp 하락한 4.14%를 기록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0.9% 하락한 배럴당 75.0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금 현물은 1% 상승한 온스당 2,407.4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투데이 미국주식 종합뉴스를 마치겠습니다.